1. 나우세다 대통령 의회 국정연설
o 6.16(화) 나우세다 대통령은 의회 국정연설을 통해 안보 강화를 강조하면서 NATO 공동 방위 조항을 신뢰하며, 2027년까지 독일 기갑여단 주둔, 미군 등 동맹군 주둔 인프라 구축, 2030년까지 사단 창설, 민방위 경보 체계 구축 등을 통한 총력 대응 준비 자세를 제시함.
o 국내 문제로는 불필요한 정쟁을 비판하면서 연정 개편을 통한 신케비치우스 사민당 대표의 총리직 수임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2. 연정 개편
o 6.18(목) 사민당, 민주연합, 농민녹색연합 등 3당은 연정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141석 중 75석을 확보한 다수 연정을 구성하고, 신케비치우스 사민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기로 합의함.
- 사민당은 외교, 국방, 내무, 교통, 문화, 재무, 환경부 등 9개 부처, 민주연합은 에너지, 보건, 농업 등 3개 부처, 농민녹색연합은 법무부, 경제혁신부 등 2개 부처를 맡기로 합의
3. 대중국 관계 재설정
o 6.19 나우세다 대통령은 부드리스 외교장관의 거취는 중국과의 관계 정상화 및 대만과의 약속 이행에 달려 있다고 밝힘.
- 향후 6개월 이내 일정한 결과가 도출되어야 할 것이며, 이 결과가 만족스러울 경우 부드리스 외교장관이 유임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라고 언급
o 신케비치우스 차기 총리 예정자는 대중국 관계를 국가안보, 외교, 경제적 이익 관점에서 평가하겠다며, 투자 규모, 협력, 국익에 근거하여 명확한 논거에 따라 평가할 것이라고 밝힘.
4. 미국과의 안보 협력 강화
o 6.17 리투아니아는 미국과 드론 협력 협정에 서명하였으며, 나우세다 대통령은 6.19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현 미군 순환배치 종료 후 신규 순환배치 부대의 도착에 관해 긍정적 소식을 기대한다고 밝힘.
- 동 대통령은 미 측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으며, 미국은 리투아니아를 매우 신뢰할 만한 동맹국으로 대하고 있다고 강조
5. 호르무즈 해협 파병
o 6.17 카우나스 장관은 미국 주도의 호르무즈 해협 항행 안정화 작전에 기뢰제거 전문 인력을 파병할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미 측의 공식 요청 접수 후 10일 이내에 출발 준비를 완료할 수 있다고 밝힘.
6. 핵심 인프라 보호
o 6.17 BNS 통신은 리투아니아가 러시아 및 벨리루스와 연계된 기업을 핵심 인프라에서 배제하는 방향의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보도하였으며, 6.18 LRT 방송은 클라이페다 LNG 터미널을 비롯한 핵심 에너지 인프라의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보도함.
7. 폴란드 전력연계선 Harmony Link 사업 추진 진전
o 6.17(수) 정부는 리투아니아-폴란드 전력연계 사업인 Harmony Link 육상 전력연계선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부지계획 절차를 완료함.
※ Harmony Link는 2015년 가동된 LitPol Link에 이은 리투아니아-폴란드 간 두 번째 전력연계선으로, 발트 3국의 유럽 전력망 동기화 사업의 마지막 핵심 인프라 사업이며 203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함.
- 이에 따라 송전선 노선 및 관련 인프라 부지가 확정되었으며, 사업은 향후 설계 및 건설 단계로 넘어갈 예정
- 정부는 당초 2028년 초 착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2027년 중 착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8. 리투아니아-라트비아 전력연계망 확충 추진
o 6.17(수) 정부는 리투아니아-라트비아 전력연계망 확충 사업을 국가 중요 사업으로 지정하고 관련 인허가 및 국토계획 절차를 추진하기로 함.
- 약 4억 2천만 유로의 동 사업은 신규 바르두바-브로체니 송전선 건설과 송전망·변전소 확충 및 기존 송전선 현대화 등 총 12개 사업으로 구성됨.
- 사업이 완료되면 양국 간 전력 송전용량은 1,200MW에서 2,250MW로 확대되며, 추가로 육상풍력 1,100MW, 태양광 800MW, 해상풍력 2,400MW의 계통 연계가 가능해질 전망
9. 세계 최초 그린수소·전기 추진 탱커선 명명식 개최
o 6.18(목) 클라이페다항에서 세계 최초의 그린수소·전기 추진 탱커선 Rasa의 명명식이 개최됨.
※ 선체는 클라이페다 소재 서부발트조선소(Western Baltic Shipyard)가 제작, 에스토니아 Baltic Workboats가 수소연료전지 및 전기추진 시스템을 설치
- 동 선박은 리투아니아와 에스토니아 기업이 공동 건조한 총연장 42m 규모의 친환경 작업선으로, 사업비 1,200만 유로가 투입되었으며 선저폐수·슬러지·폐기물 수거 업무에 활용될 예정
- 또한 클라이페다항에서 생산되는 그린수소와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며, 리투아니아 수소경제 발전 및 친환경 해운 전환을 상징하는 사업으로 평가
10. Rail Baltica 고속철도 분기기 생산 개시
o 6.16(화) 교통통신부는 Rail Baltica 고속철도용 유럽 표준궤(1,435mm) 분기기(railway switch)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첫 제품은 올해 가을 요나바 지역 슈베이차리아-제이미아이 구간에 납품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 Rail Baltica는 발트 3국과 중·서유럽을 연결하는 유럽 표준궤 철도 사업으로, 현재 리투아니아에서는 카우나스-파네베지스 구간 114km에 대한 공사가 진행중
- 철도 인프라 운영사 LTG Infra는 2025년 Leonhard Weiss International 및 Leonhard Weiss OÜ와 건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중 약 810만 유로가 분기기 공급 및 설치에 투임됨.
- 해당 분기기는 최고 시속 300km 운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센서 기반 스마트 분기기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및 고장 조기 탐지가 가능하다고 알려짐.
11. EU 집행위, 리투아니아 디지털 전환 성과 긍정 평가
o 6.19(금) 경제혁신부는 EU 집행위원회의 「2026 디지털 10년 진전 보고서」를 소개하며, 리투아니아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EU 선도국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고 밝힘.
- 리투아니아 기업의 AI 활용 비율은 전년 대비 143% 증가한 21%를 기록하였으며, 데이터 분석 활용 기업 비율(54%)과 클라우드 기술 활용 기업 비율(55%)도 EU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남.
- EU 집행위는 고령층 및 농촌 지역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초고속 유선통신망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리투아니아는 AI 공장(LitAI) 구축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힘.
12. 경제혁신부, 유럽우주국 교육 프로그램 도입 추진
o 6.15(월) 경제혁신부가 유럽우주국(ESA)과 유럽우주교육자원사무소(ESERO)의 리투아니아 운영을 위한 협정을 체결함.
※ ESERO는 ESA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주 분야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STEAM 분야 관심을 높이고 관련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이에 따라 학생들은 우주기술 및 STEAM 분야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간담회, 경진대회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며, 대학생들은 ESA 교육 프로그램과 국제 인턴십 등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됨.
- ESERO는 2028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경제혁신부는 향후 리투아니아 내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할 계획.
